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국가두마 선거에서 통합러시아당이 57.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82% 이상의 개표가 완료된 시점에서 공산당 13.89%, 자유민주당 8.77%, 신인민당 7.97%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선거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처음 치러진 전시 총선으로, 크렘린이 지배하는 정치 환경 속에서 진행됐다. 통합러시아당은 단독 과반을 넘어 헌법 개정 가능한 의석 수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표율은 56.66%로 집계됐다.
선거 결과는 9월 21일 현재도 계속 집계 중이며, 최종 공식 결과는 며칠 내 발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신임 두마 회기는 10월 중순 이전에 열릴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