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원 조사단이 2026년 2월 28일 이란에서 벌어진 미국의 두 차례 공습에서 전쟁범죄가 있었을 '합리적 근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공습으로 민간인 수십 명이 사망했다.
조사단은 미나브의 명확히 식별 가능한 학교 공습을 지적했다. 이 공습에서 약 170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 7∼12세 소녀들이었다. 미국의 예비 평가는 워싱턴이 '아마도' 책임이 있으며, 이란 군사 시설로 특정된 지역으로 파악한 구식 정보를 사용해 학교를 실수로 공격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공식적으로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국방부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조사단은 또 라메르드 지역의 공습도 전쟁범죄로 주장했다. 해당 지역 미사일 공격에서 텅스텐 펠렛이 스포츠 복합시설과 주거 지역에 산포되어 민간인 22명이 사망했다. 중앙군사령부(CENTCOM)는 이 공습에 대한 책임을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