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5월에 러시아군에게 상실한 영토보다 더 많은 지역을 탈환했다. 이는 2개월 연속으로 달성한 성과로, 우크라이나의 영토 회복세가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러시아의 지상 공세는 지난해 이후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의 효율성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가 제약받고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운용 능력 강화는 러시아의 후방 보급선과 군사 시설에 대한 타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이 같은 추이는 우크라이나의 전술적 반격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교착 상태로 빠져들던 전선이 변화의 분기점을 맞이했음을 시사한다. 향후 우크라이나의 영토 탈환 속도와 러시아의 방어 태세 변화가 주요 관찰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