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최첨단 무기 개발의 경연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최근 '바퀴 달린 킬러 로봇' 군단을 대대적으로 투입하며 전쟁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우크라이나군이 자폭 무인기와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무기체계를 적극 활용하면서 기존의 참호전과 포병 중심의 전술에서 벗어나고 있다. 이러한 무인 전력의 대량 투입은 병력 손실을 줄이면서도 러시아군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전략적 우위를 제공한다.
현대전의 무인화·자동화 추세가 실전에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제 안보 체계와 전쟁 양상이 어떻게 재편될지에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