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드론 제조사 파이어 포인트(Fire Point)는 현재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타격 작전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의 CEO 이리나 테레흐는 우크라이나가 "외교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군사적 우위가 필수"라는 점을 "고통스러운 경험을 통해 깨달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국내 드론 산업을 급속도로 확대했다. 파이어 포인트 같은 신생 기업들은 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무인기를 신속하게 개발·생산하며 군사 작전 전략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레흐의 발언은 우크라이나가 현재의 군사적 우위를 바탕으로 국제 협상에서 더 강한 입장을 확보하려는 의도를 반영한다. 드론 기술의 발전이 향후 우크라이나의 외교 협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