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에 강한 압박을 가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전쟁을 끝내도록 압박하는 것을 목표로 우크라이나 보안국의 40일 영향력 행사 작전을 승인했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드론 660기를 동원한 공격이 단행됐다.
이 작전은 우크라이나가 전쟁 종료를 위한 국제적 협상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공격은 러시아 전력(戰力)과 인프라에 직접적 타격을 주면서 동시에 국제 사회에 우크라이나의 군사 능력과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4년을 넘으면서 양측 모두 전쟁 종료를 위한 협상 테이블에 나올 조건을 만들려 고심 중이다. 우크라이나의 이번 40일 작전이 실질적 협상 진전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국면 전환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