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번햄이 영국의 새로운 총리로 취임했다. 지난 10년간 영국은 일곱 명의 총리를 거쳐왔으며, 번햄 총리는 취임 후 정부를 구성했다.
번햄 총리는 '변화의 촉매(circuit-breaker)'가 되겠다고 약속하며 10년 장기 정책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프로그램은 1980년대 도입된 신자유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경제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번햄 정부가 직면한 주요 과제는 높은 생활비 문제 해결과 극우파의 급증하는 인기도에 대한 대응이다. 이러한 도전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영국 정치의 향후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