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군이 동부 지역에서 서부로 약 2천 명 규모의 특수부대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튀르키예군은 동부 호자트(Hocaat)에 있던 특수부대 여단을 서부 및 사모스 인근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약 2천 명의 특수부대 병력이 에게해 연안으로 이동하는 이번 조치는 튀르키예 언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튀르키예 방송 A하베르의 한 분석가는 이번 병력 이동과 관련해 군사부대의 이동은 튀르키예군에서 일반적으로 이뤄지는 활동이며, 군사 계획이나 훈련을 위한 조치로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분석가는 이번 이동의 시점에 주목했다. 최근 그리스의 움직임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특히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카스텔로리조를 방문한 이후 이번 병력 이동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또 쇠케(Söke)가 사모스와 가까운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군사 이동을 “주목할 만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쇠케와 사모스의 지리적 근접성이 이번 이동을 주목해야 할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