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의 유럽연합 준회원 가입 추진과 관련해 유럽연합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캐나다가 유럽연합의 준회원국이 되는 방안에 대해 유럽연합의 의도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지도자들의 의도가 긍정적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부정적인 의도가 있다면 유럽에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연합이 캐나다의 준회원 가입을 허용하는 조치가 적대적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미국이 유럽과 특정 분야의 무역을 중단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의 유럽연합 가입 추진 가능성을 “웃기는 일”이라고 표현했으며, 캐나다를 “끔찍한 무역 상대국”이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