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도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트럼프는 나토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으며, 동시에 튀르키예에 대해서는 "훌륭한 동맹"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는 최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어제 오랫동안 긴 대화"를 나눈 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통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언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평화 협상 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속에서 미국의 중재 역할이 강화될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나토의 방위비 분담 문제로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우크라이나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