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간 사진 촬영을 둘러싼 발언이 양국 외교 갈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FP 통신 등 국제 통신사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에 대해 사진 촬영을 '애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멜로니 총리 측은 이를 "날조된 얘기"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양측의 상반된 주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담 및 주요 국제 무대에서의 양자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와 이탈리아 정부 간 상호 신뢰가 문제가 되면서 향후 미-이탈리아 외교 관계의 진로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