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향후 30일 이내 이란 및 카타르와의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란 타스님뉴스를 인용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교차관의 발언을 보도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미국과의 실무회담이 이번 주 내에는 예정돼 있지 않다고 언급했으나, 향후 협상 가능성은 열어두었다.
이번 회담 추진은 이란과 미국 간 종전 합의 이행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는 전통적으로 미국과 이란 간 중재자 역할을 수행해온 국가다. 양측은 핵합의(JCPOA) 복원을 포함한 외교적 해결책 모색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30일 회담 제안은 미-이란 간 긴장 완화의 신호로 해석된다. 이는 이전의 강경한 대이란 정책과는 대조적인 입장변화로 평가되며, 중동 지역의 외교 관계 재편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