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외교적 합의든 군사적 수단이든 미국이 최종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백악관에서 이란전에 대해 "문서상으로든 군사적으로든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며 양자택일적 입장을 드러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종전 협상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군사 옵션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양국은 오랫동안 이어진 갈등을 종료하기 위해 외교 채널을 모색하고 있으나, 핵 프로그램과 지역 영향력 등 핵심 쟁점에서 입장 차이가 크기만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협상 강화와 함께 군사적 압박을 동시에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