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이라크 쿠르드 대통령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와 비밀 협상로 개설

8월 16일16미국, 이란
트럼프 행정부, 이라크 쿠르드 대통령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와 비밀 협상로 개설AI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공식 협상 대표들의 실제 권한을 의심하며 이라크 쿠르드 대통령을 통해 혁명수비대 지도부와의 비밀 협상로를 개설했다. 혁명수비대 사령관은 현 협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이란은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위협을 우려해 에르빌 회담을 거부했다. 파키스탄과 카타르 중재자들의 중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실질적 진전 없이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네치르반 바르자니 대통령을 중개자로 활용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지도부와의 직접 협상로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행정부는 이란의 공식 협상 대표들이 전쟁 종료 협상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이같은 채널을 구성했다.

지난 5월 10일경 톨시 개버드 당시 국가정보국장이 바르자니에게 이란 혁명수비대 아흐마드 바히디 사령관과의 접촉을 요청했다. 테헤란과 워싱턴 양쪽에 오랜 인맥을 보유한 바르자니의 영향력을 활용한 조치였다. 5월 14일 혁명수비대 관계자가 암호화 휴대폰을 들고 에르빌에 도착해 바르자니가 바히디 사령관과 직접 통화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바히디 사령관은 바르자니에게 외교부장관 아바스 아라그치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가 진행 중인 협상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혁명수비대가 협상을 통한 위기 해결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바르자니는 즉시 이 메시지를 개버드와 백악관에 전달했다.

이후 워싱턴은 바르자니가 주최하는 비밀 미국-이란 회담을 제안했으나, 이란 측이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위협을 우려해 에르빌에서의 회담이 무산됐다. 현재 파키스탄과 카타르 중재자들이 워싱턴과 테헤란 사이 메시지 전달을 계속하고 있으나 눈에 띄는 진전이 없는 상태다. 바르자니는 최근 협상 재개에 대한 백악관의 지원을 다시 제안했다.

외신 보도·공개 데이터를 AI가 한국어 기사로 재구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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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 예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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