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60일 휴전이 17일 후 만료될 전망이다.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양측의 추가 제재와 봉쇄 조치가 예상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입국인 중국을 겨냥한 2차 제재까지 동원하지 않는 한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경제적 수단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2차 제재는 중국의 보복 조처를 촉발할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한 상황이다.
협상 진전이 없는 가운데 휴전 종료 후 양측의 충돌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이란 경제 압박 강화 여부가 향후 전개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