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바비, 괌·일본·대만·중국 강타... 최대풍속 시속 287km

7월 6일9괌, 일본, 대만, 중국

국제재난경보시스템이 태풍 바비의 확산 경고... 최대풍속 시속 287km의 초강력 태풍 괌, 북마리아나제도, 일본, 대만, 중국 등 광범위한 지역 영향권 형성 각국 재난 당국, 긴급 주의보 발령하고 피해 예방 조치 추진 중

국제재난경보시스템(GDACS)이 초강력 태풍 바비(Tropical Cyclone BAVI-26)의 확산을 경고했다. 최대풍속이 시속 287km에 달하는 대형 허리케인·태풍 수준(시속 74마일 이상)의 위력으로, 괌, 북마리아나제도, 일본, 대만, 중국 등 태평양 및 동아시아 지역을 위협하고 있다.

태풍 바비는 강력한 저기압 발달 구조로 인해 광범위한 영향권을 형성하고 있다. 괌과 북마리아나제도는 직접 피해 위험에 노출되었으며, 일본 오키나와 지역과 대만, 중국 동부 연안지역도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된다. 국제 재난 시스템은 각국 기상청과 재난 당국에 긴급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태풍은 태평양 지역의 계절적 강수 패턴 변화 속에서 발생한 것으로, 적도 부근 해수 온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각 피해 예상 지역의 당국은 대피 준비와 비상 물자 확보 등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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