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항공은 NH투자증권과 손잡고 CORSIA 적격 탄소배출권 2만 톤을 매입해 소각 처리했다고 밝혔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해당 배출권을 확보하며 탄소 규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선제적 확보는 향후 규제 이행 부담을 분산하려는 목적이다. 트리니티항공은 2028년까지 Phase 1 물량의 10% 이상을 확보해 탄소 규제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탄소배출권 조달은 항공업의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 물량 확보는 규제 불확실성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평가된다. 다만 확보 규모와 이행 과정은 향후 공시와 운영 성과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