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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테더, 2분기 금 14톤 추가 매입…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 보유

1시간 전조회 1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테더가 2026년 2분기 금 14톤을 추가 매입해 총 146톤을 보유했다. 보유 금 가치는 약 188억 달러로, 민간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실물 금 보유자가 됐다. 금은 미국 국채와 함께 테더 준비자산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가 2026년 2분기 동안 금 14톤을 추가 매입하며 총 146톤의 금을 보유하게 됐다. 보유 금의 가치는 약 188억 달러(약 26조 원)로 평가된다.

이번 매입으로 테더는 중앙은행과 정부를 제외한 전 세계 민간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실물 금을 보유한 기업으로 올라섰다. 금 보유량은 테더의 준비자산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국채와 함께 핵심 준비자산 역할을 하고 있다.

테더는 2026년 2분기 말 기준 준비자산 규모가 약 1,878억 달러이며, 이 가운데 금은 약 **1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영업이익은 15억 달러, 준비자산은 부채를 약 41억 달러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 잔액은 1,846억 달러로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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