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사무역운영센터(UKMTO)는 24일 사우디아라비아 얀부 서쪽 63해리 해역에서 유조선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아 선체 주갑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선박에 탄승한 모든 승무원은 안전하며 인원 손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적의 신원과 공격 의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해당 해역은 예멘 후티 반군의 해상 드론·미사일 공격으로 알려진 지역으로, 최근 수개월간 상선들의 피격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홍해와 인도양을 경유하는 국제 해상 운송로의 안전 위협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