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군 산하 예멘긴급군(YEF) 제3사단이 23일 중부 예멘 하드라마우트 주 북부 알와디아 지역 인근에서 후티군(안사르알라)이 운영하는 일방향 공격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경 지역에 인접해 있다.
무인기의 실제 목표는 불명확한 상태다. 현지 전문가들은 무인기가 사우디 측 군수 공급을 차단하기 위한 알와디아 국경 통로나 제3사단 사령부 시설을 겨냥했을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후티군이 사우디와 연계된 예멘 정부군을 상대로 드론 공격을 지속해 온 가운데, 이번 격추 사건은 양측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