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탕가니카 호수에서 선박이 전복돼 최소 41명이 숨지고 49명이 구조됐다. 약 100명이 탑승한 이 선박은 전복 당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현지 당국은 실종된 나머지 승객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정확한 사망자 수와 실종자 규모는 수색이 진행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탕가니카 호수는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부룬디, 잠비아 4개국에 걸쳐 있는 아프리카 제2 규모의 호수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주요 운송로로 이용돼 왔다. 호수에서의 해상 사고는 안전 기준 미흡과 과적으로 인한 위험이 반복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