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7월 전체 취업자가 전월 대비 10만8천명 증가해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45개월째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고용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전체 취업자는 긍정적 신호를 보였지만, 청년 실업률은 5년 반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는 등 세대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청년층 고용은 이력서 작성 시 경력으로 기입할 내용이 없을 정도로 악화된 상태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극심한 고용 한파가 구조적 문제로 판단하고 있으며, 취업 의욕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전체 고용 개선에도 불구하고 청년 세대의 노동시장 진입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