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외교장관이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전략투자와 양국 정상 간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 간 투자 협력과 국방·안보 연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한국의 중동 지역 기여도 강조했다.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 항해의 자유 보장을 위한 노력과 지역 안정화에 대한 기여를 제시했다. 한미 양국은 한반도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으며, 경제·투자 분야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지속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