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의 고위 인사들을 잇달아 접견한 것을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성과로 해석하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한중 정상 간 상호 국빈 방문으로 양국 관계를 복원하고, 한미 간 전략 협력도 지속 유지해왔다. 이러한 외교 노력의 결과 미국과 중국 양측 모두와의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이는 미중 양대국이 전략적 긴장을 지속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이 균형외교를 통해 국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향후 미중 간 주요 현안에 대해 한국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안정성 증진을 위한 외교 역할을 지속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