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3일 에너지·자원 협력 확대를 위한 세일즈 외교와 60조 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CPSP) 사업 수주전 막판 지원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은 캐나다 정부 고위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 조선업체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조하며 계약 체결을 위한 적극적 외교를 펼치고 있다. 동시에 에너지 자원 협력 차원에서 캐나다산 원유 도입을 현 수준의 3배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은 한-캐 관계의 경제적 실리를 극대화하려는 정부의 복합적 외교 전략으로 평가된다. 잠수함 수주 성공 시 국내 조선업체의 기술 위상 강화와 수출 확대가 기대되며, 에너지 협력 확대는 에너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