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가 정부의 'K-AI 패키지' 추진 방침을 밝혔다. 부총리는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상외교를 통해 구축한 경제협력 기반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정상회담 계기에 맺은 양해각서(MOU) 등을 신속하게 이행할 방침이다. 이번 'K-AI 패키지'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하여 한국 AI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이다. 정부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경제 외교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술 수출 기반을 마련하려는 정부의 차별화된 접근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