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필리핀 등 14개국이 2026년 7월 12일 남중국해 관련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016년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판결을 재확인하며 중국의 광범위한 해양 영유권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다고 명시했다. 필리핀,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독일 등 국가들이 참여했다. 이 성명은 남중국해 긴장 고조 속 해상 안보와 항행의 자유를 강조하는 외교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성명은 2016년 판결 10주년을 기념해 나왔다. 중국은 판결을 인정하지 않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필리핀 등 ASEAN 국가들은 해상 안보 우려를 지속 제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