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3일 치러진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 애니 앤드루스가 공화당 달린 그레이엄을 누르고 승리했다. 앤드루스는 52.4%, 그레이엄은 45.7%를 얻었다.
그레이엄은 7월 사망한 형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뒤를 이어 임명된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았으나 선거 막판 여론이 급변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1998년 이후 민주당 상원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공화당 강세 지역이었다.
이번 결과로 민주당은 28년 만에 해당 주 상원 의석을 차지하게 됐다. 선거 후 해외 예측시장에서는 공화당 승리 확률이 3% 이하로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