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12% 하락한 2만6175.535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혼조세의 배경으로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첫째,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 임박에 따른 투자심리 주시다. 둘째, 중동 분쟁 격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다.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 간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자본시장 진출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국제화 확대를 의미하며, 동시에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입지 강화를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