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하이닉스 3.06% 급락…삼성전자 주주환원 실망 매물 영향

1시간 전4

24일 오후 12시55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6% 하락한 167만7000원을 기록했다. 일간 거래량은 267만7106주로 집계됐으며, 주가는 52주 밴드(25만3000~298만7000원) 내 52% 지점에 위치한다.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0.9%로 소폭 반등했으나 당일 매물이 집중됐다.

무슨 일이 있었나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코스피는 삼성전자 주주환원 계획 실망 매물에 2.22% 하락한 6759.53포인트까지 밀렸다. 삼성전자는 3분기 현금배당 30조원을 포함해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으나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하이닉스 역시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 매물에 동반 약세를 보였다. 23일 하나증권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기대 여전' 보고서를 냈으나, 실제 발표 내용이 보수적으로 평가되면서 매도 압력이 커졌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SK하이닉스 거래량은 267만7106주로 평소 수준을 유지했으나 매수세가 위축됐다. 52주 고점 대비 큰 폭으로 낮은 현재가는 PER 7.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EPS는 22만4313원으로 최근 실적 호조를 반영한다. 주간 등락 +0.9%는 19일 대폭락(-9%대) 이후 반등 흐름이 이어진 결과다. 시가총액은 12조2941억원 규모로 코스피 2위 자리를 지켰다.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평균 331만7917원(매수 의견)으로 현재가 대비 상단 여력이 있지만, 단기 변동성은 확대됐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반도체 섹터 약세는 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15% 이상 인상 예고(23일 보도)와 맞물려 메모리 비용 전가 기대를 시험하고 있다. 코스피 6900선 지지 여부와 이번 주 잭슨홀 미팅,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SK하이닉스 4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은 23일 확인됐으나, 금리 상승과 지정학 리스크가 단기 주가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음 실적 발표 일정은 미제공 상태다.

AI가 해외 보도·공개 자료를 실시간 수집해 작성하고, 사람이 최종 검수한 뒤 게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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