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 초당파 의원들이 트럼프 행정부에 콩고민주공화국(DRC)의 지속적인 에볼라 발병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여성들을 돕기 위해 가족계획 관련 자금과 물품 지원을 해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목요일 국무장관 루비오에게 보낸 서한에서 셰인 상원의원(민주당, 뉴햄프셔주)과 머로우스키 상원의원(공화당, 알래스카주)은 제약된 가족계획 지원금 해제를 요청했다. 에볼라 발병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 속에서 여성 건강 관련 기본 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양당 의원들은 서한에서 현지 여성과 소녀들이 감염병 사태 와중에도 자신의 건강과 생식 권리를 보호할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미 국무부가 긴급 인도주의 상황에서 의료 지원 제한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