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오피스 빌딩, 대기업 이탈로 헐값 매각 잇따라

1일 전0미국, 시애틀

시애틀 오피스 건물들이 8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매각되고 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고용주가 공간 축소와 이전을 진행 중이다.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구조적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시애틀 다운타운 901 Fifth Avenue 등 주요 오피스 빌딩이 2019년 대비 80%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Roosevelt Commons와 Plaza 600도 비슷한 할인율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2020년 이후 시애틀 오피스 공간 100만 제곱피트 이상을 반환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지역 고용과 부동산 수요가 동시에 위축되고 있다.

대기업 이탈은 시애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침체를 반영하며, 지역 경제 다각화 필요성을 강조한다. AI 관련 신규 기업 유입이 일부 상쇄할 수 있으나 단기 영향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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