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교의 급식 식품비 지역 격차가 1년 새 20% 이상 벌어지며 식단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 지자체의 재정 여건에 따른 추가 지원금 차이가 학생들의 한 끼 급식 질을 결정하는 핵심 원인이다.
서울과 경기도 지역 학교가 대전과 전라북도보다 식품비를 많이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차이가 곧 학생 급식 예산 배분으로 이어지면서 같은 나라의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제공받는 급식의 질이 거주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