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우회가 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교 120주년 기념 축제를 개최한다. 학교 부설 인쇄소였던 보성사가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 3만 5000장을 인쇄한 역사를 기리는 자리다.
보성고는 1906년 설립된 민족사학으로, 독립운동 시기 주요 독립지사들을 배출했다. 기미독립만세운동 당시 보성사는 비밀리에 독립선언서를 인쇄하며 항일 독립운동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교는 이번 기념행사에서 학교 역사에 빛을 낸 인물 12인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