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공습이 예멘 타이즈 동부의 알-이스티크발 군사 캠프를 겨냥해 후티(안사라울라) 전사를 사살했다고 친(親) PLC 성향 매체가 보도했다. 같은 보도 흐름에서 후티 측 언론은 이번 공격이 타이즈의 중앙 시장을 명중해 여러 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번 공습 주장은 예멘 내 대리·연루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우디가 공습을 통해 상대 세력을 겨냥해 왔다는 기존 인식과 맞닿아 있다. 타이즈는 분쟁이 격화될 때마다 군사시설뿐 아니라 생활 공간이 피해를 받는 경우가 거론돼 왔다.
향후에는 군사 캠프 공격과 시장 피격 간 사실관계가 교차 확인되는지, 사상 규모가 어느 정도로 정리되는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