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생산 거점인 '반세권' 지역의 소비가 성과급 지급 이후 비노출 지역보다 최대 4% 높게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의 성과급 지급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결과다.
2027년 성과급이 5배 확대될 경우 국내 경제성장률을 최대 0.09%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단순한 수출 실적을 넘어 지역사회와 전국 경제에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성과급으로 인한 가처분소득 증가가 소비로 이어지면서 내수 회복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