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이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과의 면담에서 HBM4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전 부회장은 "엔비디아와 HBM4와 파운드리에 대해 논의했으며 굉장히 좋은 미팅이었다"고 평가했다. 양사는 삼성의 파운드리 라인에서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칩 생산 가능성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한국을 방문 중인 젠슨 황 CEO가 신라호텔에서 삼성과의 논의를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황 CEO는 최근 AI 개발 강행군으로 피로를 드러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엔비디아의 이번 협력 논의는 고급 반도체 시장에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