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 러시아가 북한 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지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자포리자 지역 당국은 이번 야간 공격으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드니프로페트롭스크와 도네츠크 지역 공격으로도 6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포리자가 "북한 탄도미사일, 지르콘 미사일, 유도폭탄으로 타격당했다"고 밝히고,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생산 증가, 북한 장비 도입, 동원 준비는 모두 평화가 아닌 전쟁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경고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으며 지금 당장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