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드론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맥도날드 창고를 공격해 큰 피해를 입혔다고 키이우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도날드가 키이우에서 운영해 온 창고가 드론 타격을 받아 불이 났다.
이번 공격은 미국 기업 시설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러시아가 미국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는 의도로 해석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의 지원을 축소하도록 압박하기 위해 미국 관련 상징물을 타격하는 방식을 취해 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으로 민간 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공격은 국제적 비난이 높아지는 가운데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