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국방군(ADF)이 20년 이상 운용해온 11억 달러 규모의 공격헬기 '타이거' 함대를 이달 중 퇴역시킨다. 장기간의 현역 임무를 마감하는 이 결정은 더욱 첨단한 아파치 헬기로의 전력 전환 계획과 맞물려 있다.
타이거 헬기는 호주군의 대표적 공격항공자산으로, 대지 공격, 정찰, 지원 임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러나 기술 진화와 군사 요구 사항의 변화에 따라 후속 체계로의 교체가 결정됐다.
호주 국방부는 아파치 헬기 도입을 통해 전투 능력과 운용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전력 현대화 조치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