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민간인 표적 드론 공격이 증가하면서 '드론 사파리'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도망치는 상인을 러시아 드론이 집요하게 추격해 폭발시키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강한 항의를 표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이 전쟁 과정에서 민간인을 체계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관행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드론을 활용한 소규모 타격이 대규모 무기보다 통제가 어렵고 민간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제인도주의법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로 국제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