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러시아, 엘알항공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 승인 거부…“이스라엘 압박 목적” 관측

1시간 전1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엘알항공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 승인 거부…“이스라엘 압박 목적” 관측AI

러시아가 이스라엘 국적 항공사 엘알(El Al)의 이스라엘-상트페테르부르크 신규 노선 개설 계획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N12는 러시아가 이스라엘을 ‘처벌’하기 위한 조치로 노선 개설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러시아를 잇는 항공편은 러시아 항공사 레드윙스가 계속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가 이스라엘 국적 항공사 엘알(El Al)의 이스라엘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잇는 신규 항공 노선 개설 계획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N12는 러시아의 이번 결정이 이스라엘을 ‘처벌’하기 위한 목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엘알은 러시아와의 신규 항공 노선을 추진했지만 러시아 측이 이를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획은 지난 6월 텔아비브-모스크바 노선이 중단된 이후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텔아비브-모스크바 노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보 상황을 이유로 6월 운항이 중단됐다.

N12에 따르면 러시아가 엘알의 신규 노선을 거부한 배경에는 러시아 항공사 아에로플로트의 이스라엘 취항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에로플로트는 미국과 유럽의 러시아 기업 제재 이후 이스라엘에 착륙하는 것이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모두 중단된 것은 아니다. 러시아 항공사 레드윙스는 현재도 이스라엘과 러시아를 잇는 항공 노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은 러시아의 항공 운항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6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모스크바의 주요 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으며, 당시 500편이 넘는 항공편이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해당 공격이 러시아의 공격에 대한 대응이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측은 앞서 러시아의 공격으로 약 1,000년 된 수도원이 피해를 입은 데 대한 대응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기사에 반응 남기기

#이스라엘#러시아#엘알항공#ElAl#상트페테르부르크

댓글

주제·종목·핵심 키워드와 최신성을 바탕으로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