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가 주말 러시아 무인기의 영공 침입 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부쿠레슈티는 이번 사태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주러 대사를 소환해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루마니아는 나토 회원국으로서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에 인접해 있다. 지난 수개월간 러시아 드론과 미사일이 반복적으로 루마니아 영공을 침범해 왔으며, 이는 양국 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루마니아 정부의 이번 조치는 국제법 위반에 대한 명확한 항의 신호다. 주러 대사 소환은 외교적 불만을 표현하는 통상적 수단으로, 양국 관계의 경고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