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80세 생일을 맞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각각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이날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내용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모두 통화에서 전쟁 상황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음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 기간 양 진영 지도자와의 동시 통화는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미국의 중재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제사회는 트럼프 행정부가 양측 간 평화 협상 중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