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129명이 부상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인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부 교민의 주택이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
지진 발생 직후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은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 활동이 빈번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외교부는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교민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대사관은 긴급 상황 대응팀을 가동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