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의 중재자로 나선다. 샤리프 총리와 무니르 총사령관이 스위스를 방문해 양측의 후속 협상을 중재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의 중재 활동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급상승하면서 시작됐다. 파키스탄은 즉시 중재국 역할을 자임하고 외교전에 돌입했다. 샤리프 총리와 무니르 총사령관은 지난 4월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을 주최한 바 있다.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은 중동 지역의 평화 정착과 국제 외교 질서 복구를 위한 신호로 평가된다. 스위스 방문을 통한 후속 협상이 미-이란 종전 협상의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