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국적의 고속 여객선 2척이 12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선박들은 시속 50노트의 고속으로 무산담 섬 인근 남쪽 협로를 이용해 카삽에서 시나스로 향했다.
이 항로는 최근 수주간 지역 정세 불안정으로 인해 수차례 운항 중단, 단기 공지 변경, 취소 조치를 겪어왔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석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국제 해상 운송의 생명선으로, 역내 긴장이 해운 활동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오만 여객선의 운항 재개는 최근 고조된 지역 분쟁 속에서 해상 교통 정상화 시도로 평가된다. 다만 변수가 많은 만큼 향후 운항 일정 변동 가능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