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6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존 1.7%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공급 부족, 산업 현장의 쟁의 행위, 수출 제한 등을 경제의 하방 요인으로 지적했다.
2027년 한국 성장률은 1.9%로 전망했으며, 이는 3월 보고서 대비 0.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OECD는 한국 경제의 상향 조정 배경으로 수출 회복과 투자 증대를 평가한 것으로 보이다.
다만 글로벌 무역 긴장 심화와 국내 산업 갈등이 경제 회복을 제약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OECD의 이번 전망은 한국 경제가 상반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대내외 리스크를 안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