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며 남포항을 통해 석탄과 철광석을 불법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적발됐다. 최근 남포항에서 대형선박 30척의 출입이 포착됐으며, 5일에 1척 규모로 입항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들 선박은 북한산 석탄과 철광석을 선적한 후 주로 중국으로 운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6년 채택된 안보리 결의 2371호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불법 수출이 북한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직접 사용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북한의 불법 자금줄을 차단하려는 국제적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남포항 활동은 제재 회피 시도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