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의회가 16일 인도와의 FTA 이행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93대 29로 가결됐으며, 야당 노동당도 지지했다.
협정에 따라 뉴질랜드 수출품의 약 95%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거나 크게 줄어든다. 인도 상품은 뉴질랜드 시장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는다. 뉴질랜드는 향후 15년간 인도에 20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양국 교역 규모는 2026년 6월까지 NZ$39.9억에 달하며, 인도는 뉴질랜드 9대 수출 시장이다. 키위프루트 산업만으로 5년간 1억2500만 달러 관세 절감이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내 발효를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교역 규모 두 배 확대를 기대한다.
